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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최OO님 (남,91세,5등급)께서 효나눔의 새로운 가족이 되셨습니다.
닉네임
관리자
등록일
2020-11-16 00:00:00
내용

(2020/11/03) OO(,91,5등급)께서 효나눔의 새로운 가족이 되셨습니다.


ㅇㅇ 할아버님의 아들분께서 효나눔으로 전화를 주셨습니다.

ㅇㅇ 할아버님은 할머니와 함께 작은 집에서 단출하게 생활을 하시고 계셨습니다.

ㅇㅇ어르신은 치매 진단을 받으셔서 5등급을 받으셨고 시력이 매우 좋지 않아서 가까이에 있는 사물도 형체 정도만 알아보시는 정도였으며 거동도 불안하여서 낙상 위험이 높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체구는 매우 크신 편이어서 할머니 혼자서 케어하시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아들분께서는 어머님 혼자서 아버님을 케어 하시는 것이 힘들다고 판단하셔서 어머님을 설득하여서 요양서비스를 요청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보통 어르신들의 사고는 외부에서 낮선 사람이 오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기시고 요양사님은 도움을 주러 오시는 분인데, 손님이라고 생각하셔서 집안일을 부탁하기를 미안하게 생각하시는 어르신들이 종종 계십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아들분께서는 걱정을 하시면서도 일단 요양서비스를 진행하면서 문제가 있는 부분은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최ㅇㅇ할아버님은 젊은 시절에 교직에 계셨다고 하셨고, 할머님도 예의 바르고 점잖으신 분으로 요양사님이 적응 하시기에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머님은 요양사님이 너무 젊으신 분이 오시면 대화가 안 되니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을 원하셨습니다. 제가 볼 때에도 정서적으로 교감을 할 수 있는, 부드러운 성향의 요양사님이 근무하시는 것이 어르신들이 불편해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며칠 전에 5등급 할머님을 케어 하시다가, 코로나로 인해서 보호자의 요청으로 요양서비스가 중단되어서 쉬시고 계시는 박ㅇㅇ요양사님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박ㅇㅇ요양사님과 함께 어르신을 뵈러 갔습니다.

어르신도 박ㅇㅇ요양사님을 마음에 들어 하시고, ㅇㅇ요양사님도 어르신의 성품이 좋아서 일하시기를 원하셔서 다음날부터 근무를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5등급은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진행을 해야 하는데, ㅇㅇ어르신은 시력이 매우 좋지 않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 되었습니다.


 박ㅇㅇ요양사님은 기관에서 전달받은 프로그램들은 어르신이 할 수 있는 부분만 진행하기로 하고, 과거회상, 손가락운동, 뇌체조 등 시력을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하는 것으로 논의를 하였습니다.

 

  보름 정도 지나서, ㅇㅇ요양사님께 전화를 드려서 어떻게 지내시는 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ㅇㅇ요양사님은 최ㅇㅇ어르신 케어를 하고 시간이 좀 남으면 할머니가 힘에 부쳐서 못하시는 집안일을 많이 도와드리려고 노력을 한다고 하셨고,

그렇지만 어르신들이 좋으셔서 별로 힘들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보호자분께서도 일정한 시간에 부모님을 도와주시러 오시는 분이 있다는 것에 매우 안심을 하시고, 외부에서 사람이 오는 것을 거부하셨던 어머니도 좋아 하신다고 하시면서, 요양서비스를 매우 만족해 하셨습니다.

      

이렇게 저희 효나눔 방문요양센터를 믿고 의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섬김과 공경을 다하며 어르신과 가족분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편해지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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